"5년 연속 우수군 선정 인센티브 1억9천 확보"[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 결과 군부 1위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4000만원을 받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또한 군은 2010년부터 5년 연속 1, 2위로 뽑혀 인센티브로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징수실적 우수시군 선정은 지방세 징수율, 세수 신장율, 목표달성도 등 지방세 징수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한다.군은 꾸준한 징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체 수입인 지방세의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세무부서 전 직원이 체계적인 체납관리와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징수율을 높이고 있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징수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불법명의 차량인 대포차 집중단속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방세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모범 납세자를 선정,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정환석 재무과장은 “우수군으로 5년 연속 선정된 것은 경기 침체 등 징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직원들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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