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그룹株, 유동성 위기 악화에 동반약세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유동성 위기 악화에 동반하락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오전 10시3분 현재 전일 대비 210원(11.80%) 떨어진 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CNI(11.74%), 동부건설(5.38%), 동부하이텍(1.84%)도 하락세가 계속되는 중이다. 전날 한국기업평가는 동부제철, 동부건설, 동부CNI, 동부메탈 등 동부 주요 계열사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한 단계씩 내렸다. 한기평은 동부그룹 주요 자구계획 실행이 더욱 지연될 전망이어서 유동성 위험이 확대된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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