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은 동작구 상도10구역 재개발 ‘상도파크자이’1·2순위 청약 결과 5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특별공급을 포함한 일반분양 95가구 모집에 총 166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을 기록했다. 71㎡타입은 3가구 모집에 16명이 몰려 5.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72㎡A와 72㎡B는 7가구 모집에 22명이 접수, 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84㎡A와 84㎡C타입은 각각 1.6대 1,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19가구를 모집한 84㎡B타입은 4가구가 잔여분으로 남아 3순위로 넘어갔다.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동작구에서 4년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이고 7호선 장승배기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동작구와 서초구 등 사업지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전 층에 일반분양 아파트가 고루 배치됐고 계약금 분납, 중도금 무이자 지원 등 실속있는 금융혜택이 청약성공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청약당첨자 명단은 내달 3일 견본주택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같은달 7일부터 10일까지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이다. (1661-3289)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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