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쉐라톤워커힐호텔 소등
참여유도대상인 워커힐호텔 등 대형건물 약 21개소는 경관조명과 실내 소등을 유도, 자율참여대상인 아파트 15개소 단지와 일반상가 59여개소는 자율적으로 실내 및 간판 조명 소등에 참여했다.구는 이 외도 에너지절약 시범특구로 지정된 광진구 대표 상업지역인 건대맛의거리와 구의동 미가로거리 상점들을 대상으로 영업종료 후 실외 간판과 경관조명을 소등하는 ‘행복한 상점 불끄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아울러 구는 '가정의 날' 참여기업 확산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는 월 2회 ‘야근 없는 날’을 만들어 에너지 절약에도 동참하고 저녁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냄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 에너지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돼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