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한국거래소는 동양증권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컨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관련 전문가 및 기업을 초빙해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의 동향 및 전망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는 물론 해당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투자자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김태평 SK텔레콤 기업사업2본부 부장이 18일 오후 3시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의 동향 및 전망’을 소개하고, 오후 4시부터는 코스닥기업 나노엔텍·인성정보 관련 기업설명회 등이 이어진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분기 특정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산업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스마트 기기 확산으로 시장 관심이 높은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마련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로 관련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시장의 이해와 관심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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