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개최

현대해상과 (사)어린이안전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에 참여한 서울 신구초등학교 학생들이 테마별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해상은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서울 신구초등학교에서 '비지트 스쿨(Visit School),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교생이 직접 테마별 부스를 이동식으로 돌며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두 번째로 서울 신구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교통안전, 자전거안전, 전기안전 체험, 가상음주 체험, 응급처치 실습 및 물놀이 안전 등 총 6개 부스에서 진행했다. 부스별 담당 안전지도사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이를 전교생들이 직접 체험했다.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 수칙,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실습 기회를 가졌다.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 634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15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음악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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