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베이비마사지 교실 운영

25일부터 6회 과정으로 추진…영유아 소화기능 향상 및 정서안정 도모

장성군이 아기의 면역 및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부모와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베이비마사지 교실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6회 과정으로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는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면역 및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부모와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가정복지회관 보육정보실에서 연령별로 A(6~15개월)와 B(16~24개월) 2개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부모에게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군 드림스타트(061-392-232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베이비마사지는 영유아의 소화기능 향상과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에게 복지, 교육, 건강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김재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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