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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여진구 엄마랑 동갑인 것 밝혀.(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진구, 엄마와 동갑인 백지영에게 "누나~" 몇 살인지봤더니…가수 백지영이 배우 여진구의 어머니와 동갑인 사실이 드러나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백지영은 자신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여진구가 출연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며 "내가 여진구 실제 나이를 정확히 몰랐다. 그런데 18살인거다. 그런데도 내게 '누나'라고 불렸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여진구에게 '너 내가 몇 살인 줄 아느냐'고 물었더니, 옆에 여진구 관계자가 '여진구 엄마랑 나랑 나이가 똑같다'고 그랬다"며 "내가 이모라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누나라고 불러주는 센스를 보였다"고 전했다.'라디오스타' 백지영 방송을 본 네티즌은 "여진구, 여진구 엄마와 백지영 나이가 똑같다고?" "여진구, 귀엽네?" "여진구, 그렇게 어렸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