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브라질 월드컵 개막에 맞춰 NHN엔터테인먼트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다양한 월드컵 응원 이벤트를 펼치는 것은 물론 축구를 활용한 업데이트로 사용자 확대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축구게임 '풋볼데이'에서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정판 라이브카드인 'WC 내셔널 팀'을 출시해 유럽 7대 명문리그 포함 주요 15개국에 대해 '브라질 축구 대회 전용 특수 훈련'을 제공한다. 해당 국가대표팀의 팀 컬러도 추가 제공해 대회 기간의 열기를 풋볼데이에서 고스란히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조별 16강 진출국을 예상하는'16강 진출국가 예측' 이벤트와 본선부터 8강까지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경기결과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풋볼데이는 NHN엔터가 자체 개발했으며 네이버 스포츠에서 서비스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 선수카드 콜렉션 기능을 접목했다.LG전자가 주최하는 'LG 울트라HD TV컵 토너먼트 최강자전'에 '위닝일레븐온라인 2014' 이용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는 '랭크경기 시즌:제로' 이벤트를 연다. 응모한 이용자 중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정규리그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선정된 총 22명의 이용자는 LG전자 전국 매장 PC존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2014 체험한 이용자 10명과 함께 오는 2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LG 울트라HD TV컵 토너먼트 최강자전에 참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치르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LG 울트라HD TV', 준우승자에게는 울트라PC '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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