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협회, 2014수입상품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4 수입상품전시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수입상품전문전시회로 총 40개국 100여 업체가 참가한다. 스위스의 주방용품, 슬로바키아의 크리스탈 제품, 이탈리아 보석제품, 불가리아 화장품 등 각국의 대표적인 상품이 소개되고, 주한 외국 대사관에서도 참가해 다양한 무역정보 및 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12일 개막식에는 신태용 한국수입협회장,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중국, 케냐, 불가리아, 루마니아, 필리핀 등 20여개국의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한다.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무역정책 및 시장전망 설명회, FTA 설명회, 수입업창업강좌 등 행사가 열린다. 한국수입협회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전시장내에서 취업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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