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애플의 새 운영체제인 iOS8은 사용자들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잃어버렸을 때 이전보다 더 찾기 쉽게 만들어준다. iOS8은 온라인 저장공간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통해 이런 기능을 실현하도록 했다. 4일(현지시간) BGR가 애플인사이더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iOS8은 아이클라우드에 있는 나의 아이폰 위치 찾기에 마지막 위치 정보를 보낸다. 이는 배터리가 심각한 수준까지 떨어졌을 때 실행된다. 이 설정은 계속해서 애플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위치 정보에 대해 배터리가 없어질 때까지 알려준다. 그런데 애플이 이 위치 정보를 받아서 얼마동안 보유하고 있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iOS8의 새로운 가족 공유 기능도 사용자가 그들의 가족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분실된 기기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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