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함평중앙실버대학 교통안전교육 실시

함평경찰은 함평중앙실버대학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강칠원)는 최근 함평군 함평읍 함평중앙교회에서 중앙실버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사발이(다륜차) 운행시 주의사항, 야간보행시 밝은 옷 착용, 보행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전원에게 교통안전용품(야광 안전지팡이)을 드렸다.중앙실버대학생 한 어르신은 “가끔식 안전모를 쓰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교통사고사례를 듣고 안전을 위해서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팡이가 꼭 필요했는데 선물까지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함평군에서 어르신들이 이륜차를 타다 사망한 사고가 최근 3년동안 전체사망자의 53%에 이르러 지속적인 교육과 단속으로 어르신 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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