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39달러(1.3%) 하락한 102.72달러에 마감됐다.유가는 이날 마감 뒤 나올 미국석유협회(API)의 원유재고가 크게 증가했을 것이라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달러 강세및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리스크 감소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2센트(0.20 %) 하락한 109.80 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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