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무면허 운전하고, 잡스 머리 숱 많았던 그 시절 희귀사진

▲ 빌게이츠는 1997년 미국 뉴멕시코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체포된 적이 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글로브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빌게이츠 무면허 운전하고, 잡스 머리 숱 많았던 그 시절 희귀사진유명인사들의 옛 모습을 담은 희귀 사진이 공개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샌프란시스코 글로브(San Francisco Globe)는 '아마 당신이 여태껏 보지 못했던 역사적 사진'이라며 69장의 희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독자들이 매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흑백 또는 빛바랜 레트로풍의 사진에는 빌게이츠, 비틀즈, 무하마드 알리, 마이클 조던, 마하트마 간디 등의 유명 인사의 옛날 모습이 담겨있다.이들 중 눈에 띄는 사진을 꼽자면, 빌게이츠의 머그샷(mugshot: 범죄자 식별용 얼굴 사진), 오사마 빈 라덴이 유도복을 입고 있는 사진, 스티브 잡스의 '머리 있는' 사진 등이 있다.

▲빈라덴(맨 오른쪽)은 대만 코치(가운데)에게 유도를 배운 적이 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글로브 캡처)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사진: 샌프란시스코 글로브 캡처)

해외 네티즌은 "유명 인사들의 옛 모습, 지금과는 많이 달랐네" "멋진 컬렉션이다" "정말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저건 진짜가 아니라 조작된 것 같다"며 사진의 진위 여부를 지적하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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