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테마섹 이사진을 만나 투자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산업과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미래의 성장분야에서 한국의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마섹의 림 분 헹 이사회 의장은 "테마섹 전 임직원을 대표해서 이 자리를 빌어 이번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사망자들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테마섹 측에서 림 분 헹 의장과 호 칭 CEO, 피터 탄 주한대사, 리 텡 키앗 사장 등이 참석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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