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태국산 반값 설탕 판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최근 원당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의 지속된 가뭄으로 국제 설탕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태국산 설탕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홈플러스는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5kg짜리 갈색설탕을 4900원에 판매한다. 현재 시중 판매되는 주요 브랜드 갈색설탕(5kg) 가격은 9000~9600원선이다. 이번 판매하는 설탕은 연간 180만t 규모 설탕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설탕 제조회사 미트폴(MITR PHOL)이 태국에서 사탕수수 재배에서부터 원당 생산, 최종 상품 가공까지 일괄 진행해 가격을 크게 낮춘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총 20만봉(1000t)을 들여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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