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MBC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의 배우들의 열연에도 시청률이 하락해 동시간대 3위 자리를 유지했다.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트라이앵글'은 6.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6.8%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동시간대 방송한 '닥터 이방인'과 '빅맨'의 시청률은 상승한 데 비해 '트라이앵글'은 하락세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방송에서 윤양하(임시완 분)는 양아버지 윤회장(김병기 분)이 과거에 사주해 사람을 죽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또 고복태(김병옥 분)는 윤회장을 찾아와 카지노 지분을 넘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회장은 "영종도 복합 리조트 사업에 발들일 생각 말라"면서 "네놈과 인연은 끝났다"고 잘라 말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닥터 이방인'은 13.1%, KBS2 '빅맨'은 10.3%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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