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에 깃든 계절 자연의 신비 느껴보자

도봉환경교실 6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재정)가 주민들을 위한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희망자 모집에 나선다.도봉구 성인 20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착한 미생물(EM알아보기)’가 운영된다. 착한 미생물 EM에 대해서 알아보고 EM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천연성분을 이용하여 친환경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자연이 주는 선물(해충피하기)’도 운영한다. 가족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가족과 함께 달력 속에 포함된 환경과 관련된 날을 찾아보고 그 달에 맞는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는 시간을 갖는 ‘가족과 함께 찾는 열두 달 환경달력(6월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과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고 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별헤는 밤(여름철별자리, 견우와 직녀이야기)’가 그 것. 프로그램에는 각각 12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전통놀이교실’은 초등학생 1~4학년 20명을 모집, 3개월 동안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에 대해서 알아보며 ‘생태과학교실’에서는 과학소년에 나오는 환경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본다. 또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을 알아보는 ‘자연관찰일기’와 발바닥공원에 식물들에 대해서 계절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청소년 자연해설단’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봉환경교실은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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