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장한평역 서희 스타힐스 리버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KB부동산신탁이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서울 성동구 용답동 238-12 일대에 들어서는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지하 4~지상 15층, 1개동, 총 416실 규모다.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전용면적 기준 ▲19㎡ 41실 ▲20㎡ 97실 ▲21㎡ 278실로 구성됐다.장안평 중고차 매매센터와 자동차 관련 업체, 성수공업단지 등이 사업지와 인접하고 한양대, 세종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도 가까워 향후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안평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 서울시가 낙후된 자동차 중앙부품상가와 장안평 매매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매매센터·경매장·물류센터와 비즈니스호텔, 회의장, 커뮤니티센터 등을 도입할 계획을 마련했다.인근 중랑물재생센터는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조성중이며 2016년까지 1단계로 사업비 3200억원 들여 기존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생태연못, 수생식물 관찰원, 물과학관 등이 들어선다.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5·7호선 군자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랑천 생태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어 일부는 중랑천 조망도 가능하다. 경동시장,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어린이대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천정형 에어컨 시스템,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터치식 2구 전기쿡탑 등 각종 생활가전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무인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과 태양광, 빗물 재활용 시스템,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5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에 마련된다. (452-7400)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