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YG 선택이유 '딸 예니와 양민석 대표 아들 같은반 친구'

▲배우 차승원이 양민석 대표와의 인연을 밝혔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차승원 "YG 선택이유? 양민석 대표 아들, 딸 예니와 친구" 차승원은 22일 오후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1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차승원은 "양현석 회장의 동생 양민석 대표와 인연이 있었다"며 "양민석 대표 아들과 둘째딸 예니가 5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다. 내가 딸의 운동회를 참석하면서 양민석 대표와 인연이 닿았다"고 밝혔다. 또 "(양민석 대표는)마인드가 나와 잘 맞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굉장히 출중한 사람이다. 나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이어 "그게 (YG를 선택한) 두 번째 이유고 첫 번째는 식당이다. 식당 이모들이 내가 가면 매우 좋아하신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한편, 차승원은 오는 6월4일 개봉하는 '하이힐'(감독 장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 작품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감춘 완벽한 강력계 형사 지욱이 새로운 삶을 위해 조직과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차승원 양민석 친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민석 차승원, 그래서 알게 됐구나" "양민석 차승원, 신기한 인연이네" "양민석 차승원, 양민석 대표가 양현석 동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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