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브랜드 가치, 눈높이 교육이 가장 높아

브랜드스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눈높이교육이 국내 교육 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 1위에 올랐다.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의 4월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대교의 학습지 브랜드인 대교의 학습지 브랜드인 눈높이교육은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 828.58점을 얻어 교육 업종 전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빨간펜과 씽크빅도 각각 BSTI 779.23점, 770.66점을 얻으며 전체 5위와 7위에 올랐다. 브랜드스탁은 "최근 교육 업종의 트렌드는 모바일러닝 시장의 확대로 온라인 부문 브랜드들이 득세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통적인 부문인 학습지 브랜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기존의 브랜드가치가 공고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인터넷서점 브랜드인 예스24와 중고등온라인교육 브랜드인 메가스터디는 BSTI 789.5점과 782.95점을 얻으며 부문 2, 3위에 올라 있어 최근의 교육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주고 있다.또 인터넷서점 브랜드인 인터파크도서도 BSTI 763.17점을 얻으며 전체 8위에 랭크되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000점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