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中 포털 한드 1위…박해진·이종석 효과?

드라마 '닥터이방인'이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1위에 올랐다./바이두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이 중국의 한 포털사이트에서 인기 상위권을 기록했다. '닥터 이방인'은 최근 중국판 구글로 불리는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한국드라마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박해진의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다.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를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별그대'는 최근까지도 중국에 한류 열풍을 이끌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어 박해진은 차기작 '닥터 이방인'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천재 흉부외과의로 분해 흠잡을 곳 없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박해진은 '별그대'와 '닥터 이방인'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중국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가 인기가 '별그대'의 열풍을 '닥터 이방인'까지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닥터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의 우정과 경쟁을 다룬 메디컬 첩보 멜로의 복합장르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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