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서애순 할머니(95)와 김용기 할아버지(92)에게 장수선물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부터 신가동과 어룡동 주민들이 점심·청소봉사 등을 시작한 이후, 송정2동과 도산동, 첨단1?2동과 수완동, 운남동 등 각 주민센터와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첨단2동은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드리기도 했다. 송정2동은 최고령 어르신들을 찾아가 ‘장수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서애순 할머니(95)와 김용기 할아버지(92)가 그 주인공. 이날 양덕님 송정2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투게더광산 송정2동위원장 등이 함께 방문해 여름내의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조재현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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