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연봉, 페네르바체와 재계약 '20억대 제안 다른팀 거절'

▲김연경 소속팀과의 의리 지키며 다른 팀의 20억대 연봉 제안 거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경 연봉, 페네르바체 재계약…"20억원 억대 연봉 거절"여자배구 '대들보' 김연경이 터키 페네르바체와 2년간 재계약 했다. 특히 그는 연봉 20억원을 제시한 다른 팀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도와준 페네르바체에 남기로 해 눈길을 끈다.8일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이 터키에서 돌아오기 직전 소속팀 페네르바체와의 재계약에 합의했다.앞서 김연경은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여러 클럽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순수 연봉 20억원을 제시 받기도 했다.한편 그는 터키 슈퍼컵에서 득점왕과 공격상, 서브1위 등 3관왕에 올랐고 터키 리그에서도 득점상과 공격상을 차지하며 팀에 준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김연경 연봉 20억원 거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경, 대단한 의리다" "김연경 연봉, 연봉 제안 부럽다" "김연경 연봉, 20억대를 거절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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