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근린공원 등 자연생태체험교실 운영

마포구, 5~9월 성미산등산로와 상암근린공원에서 자연생태 체험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공원이용프로그램으로 성미산등산로와 상암근린공원에서‘자연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상암동 상암근린공원 생태체험교실은 공원 내 생태연못 주변에서 노랑어리연, 무늬부들, 노랑꽃창포, 물배추 등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연못에서 두꺼비를 관찰하면서 두꺼비의 성장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 구는 서울시 보호종인 두꺼비를 보호하기 위해 공원 내 두꺼비로드를 조성, 두꺼비들이 생태통로를 통해 상암산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생태연못

요즘 연못 안은 새까만 두꺼비 올챙이들로 가득해 생태연못은 상암산의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속 오감체험 ▲숲속 보물찾기 ▲개구리 가위바위보 ▲개구리 먹이사냥 ▲청설모 게임 등 생태연못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재미난 놀이들로 진행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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