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獨 산업계와 경제협력 강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한독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열린 오찬간담회에 참석, 토마스 가이어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독일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윤 장관은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 계기로 정부는 독일 경제에너지부와 관계 기관들과 공동 연구개발(R&D), 산학협력, 중소?중견기업 등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공동 R&D 과제 지원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 부산캠퍼스와 24개 독일 기업간 산학협력 등을 통해 양국이 함께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올해로 발효 4년이 되는 한·EU 자유무역협정으로 EU가 제3위 교역대상으로 부상했다"며 "한독상공회의소가 한·EU FTA를 활용해 양국과의 교역 및 투자가 보다 확대하고 기업의 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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