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황찬현 감사원장은 28일 공석 중인 신임 감사위원으로 왕정홍 제1사무차장을 박근혜 대통령에 임명 제청했다. 왕 차장이 임명되면 감사원장을 포함한 감사위원 7명의 자리가 모두 채워진다.왕 차장은 지난 10일 사망한 홍정기 전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1958년 경남 함안 출생이며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감사원에서 1989년부터 24년간 근무했다. 그는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 2월부터 감사원 제1사무차장으로 재직해왔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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