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주진모, 지창욱에게 목숨 위협 '삼각관계의 끝은 어디?'

배우 주진모가 MBC '기황후' 50회에서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다. /사진은 방송사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주진모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죽음의 위기에 놓인다. 제작진은 28일 방송 예정인 '기황후' 50회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타환(지창욱 분)은 군사를 이끌고 와 왕유(주진모 분)를 포위하고 있다. 그의 병사들은 왕유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어 위급한 상황임을 내비쳤다. 사실 타환은 지난 방송에서 아들 마하의 정체를 알았다. 그는 자신의 아내 기승냥(하지원 분)과 왕유 사이에 생긴 자식이었다. 타환은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타환은 또 이날 방송 말미의 '기황후' 50회 예고에서 "너를 죽이지 않으면 기승냥이 죽는다"라고 왕유를 향해 외쳤다. 마하의 비밀을 알게 된 타환과 왕유의 대립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황후' 50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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