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 집 수리 봉사활동 펼쳐

광양제철소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이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09년부터 집 수리 봉사활동 시작, 이번이 아홉 번 째 ""광양제철소에 재직중인 포철공고 동문으로 구성된 봉사단"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이 최근 불편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의 집 수리 봉사는 이번이 아홉 번째로 광양시 사회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옥곡면 대죽리에 사는 김 모(60세)씨 집 낡은 부엌의 흙 담장과 부엌바닥에 콘크리트 작업을 실시하고 집안의 오래 된 전기배선과 벽지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 봉사단은 이 밖에도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으로 싱크대를 새로 구입해 설치하고 집안 구석구석과 가재도구를 말끔히 닦아내는 등 취약한 환경의 김씨 집을 말끔하게 정돈했다. 한편,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007년 3월 광양제철소에 재직중인 포항제철공고 동문들이 뜻을 모아 봉사단을 구성한 이래 그 동안 집 수리 봉사를 비롯한 난방용 연탄배달,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