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미용실 vs 마샬미용실, 미스코리아 뒷이야기…원장님끼리 ‘자존심 대결’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뒷이야기를 고백했다.(출처:SBS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리미용실과 마샬미용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까닭은?"배우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를 회상하며 언급한 세리미용실과 마샬미용실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있다.오현경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진을 배출하기 위한 미용실의 경쟁에 대해 밝혔다. 오현경은 “마샬미용실과 세리미용실은 치열한 라이벌이었다. 마샬미용실은 전통적으로 미스코리아를 배출해 낸 미용실이었고, 세리미용실은 1988년 김성령 언니가 진(眞)이 되는 바람에 부각된 미용실이었다”고 말했다.오현경은 “마샬미용실에서는 생각지도 못하게 진을 빼앗겼기 때문에 더욱 심기일전해서 나온 사람이 고현정이었다. 고현정이 정말 막강한 카드였다. 그런데 혜성이 나타난 거다”라고 자신을 가리키며 “당시 마샬미용실과 세리미용실의 자존심 대결이 만만치 않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오현경은 “당시 마샬미용실 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들었는데 정말 속상해 하시더라. 누가 어디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못 들었기 때문에 더 충격을 받으셨을 것”이라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샬미용실 세리미용실, 진짜 대박이네”“마샬미용실 세리미용실, 이런일도 있었구나”“마샬미용실 세리미용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스코리아서보니까 미용실끼리 대결도 심하더라” “마샬미용실 세리미용실 대박 아름다웠네” “마샬미용실 세리미용실 그 미모 지금도 여전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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