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아이사랑 장난감대여소’ 개소식 성료

“장난감 600여점 구비, 살균시설, 전문보육사·간호사 있어 안전철저 ”

순천시가 27일 문화건강센터 보건소 1층에 79.46㎡ 규모 장난감대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어린이들에 본격적으로 장남감을 대여해주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27일 문화건강센터 보건소 1층에 79.46㎡ 규모 장난감대여소 개소식을 가졌다.장난감대여소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 일환으로 영유아에게 다양하고 좋은 장난감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문화건강센터 보건소1층에 4,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난감 600여점을 구입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장난감대여소 이용자격은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거주하는 6세 이하 보육가구로 회원가입 및 연회비 1만원을 납부하면 이용 가능하다.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연회비가 면제된다.특히 전문보육사가 있어 장난감 놀이 상담을 통해 장난감 선택의 도움을 주어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살균시설이 갖춰져 있어 대여할 아이가 가지고 노는 만큼 위생이나 안전문제를 사전예방 하고자 전문 간호사가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는다.조충훈 시장은 "올해 구입된 장난감들은 타 시·군·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 대여소에서 이용 선호도가 높은 국내 및 외국브랜드 장난감을 대거 구입했으며 지적영역 및 신체발달을 돕는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장난감 준비됐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강증진과 (061-749-6916)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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