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되찾았다.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11.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나타낸 12.1%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방영한 SBS '쓰리데이즈'와 치열한 접전 끝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이날 방송에서 가야(임수향 분)는 설두성(최일화 분) 암살을 실패한 신이치(조동혁 분)를 구하려다 위험에 빠졌다.이에 정태(김현중 분)가 가야를 극적으로 구해냈다. 하지만 설두성은 암살 시도 사건을 빌미로 정태를 협박하기 시작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1.3%, MBC '앙큼한 돌싱녀'는 8.7%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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