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너지 신사업 선도기관 … 경남진주 혁신도시 시대 개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남동발전은 27일 오전 10시30분 경남진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이전 기념식을 개최한다.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부지면적 3만2527㎡, 건축연면적 2만2825㎡)로 중앙관세분석소에 이어 두 번째 이전하는 기관이다. 2011년 11월에 착공해 지난 1월 준공, 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전 인원은 290명이다.허 엽 사장은 "국내 최대 발전 자산을 보유한 공기업으로서 10대 중점 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력을 발휘 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돕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진주시와 함께 세계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삼천포 화력발전소를 비롯한 6개 산업발전 단지에서 국내 전력수요의 12%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국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자 자원개발, 태양광 바이오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같은 미래 에너지 신사업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중추적인 기관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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