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2층 127개 점포…평균 분양가 합리적·전용률도 높아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 중앙광장 이미지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위례신도시 내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이 오는 31일 분양 홍보관을 열고 선착순 청약에 나선다.송파 와이즈 더샵은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한다. 위례신도시 중심인 트랜짓몰 내에서도 송파권역인 C1-4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9767㎡, 지상 1~2층 총 127개 점포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면부 기준 1층 3500만원, 2층 1750만원으로 지난해 공급된 단지의 상업시설에 비해 저렴하다. 전용률도 53.7%로 설계돼 일반 주상복합 상가의 전용률(50% 이하)보다 높다.특히 입지 여건이 좋다. 트랜짓몰 내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마천역을 연결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트램역이 2개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한 개역은 송파 와이즈 더샵 바로 앞으로 운행되며,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도 걸어서 5분 거리다.윤달범 송파 와이즈 더샵 분양소장은 "상가에서 보기 힘든 중앙광장과 시계탑 등을 조성해 상업시설을 넘어서 수요자들에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에서도 더블 역세권을 끼고 있는 중심입지와 '더샵'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만큼 스트리트형 상가 중에서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분당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송파 와이즈 더샵 견본주택 내 위치해있다. 분양 문의 02-400-6002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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