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개그우먼 강유미가 예능프로그램 작가로 데뷔했다. 25일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5'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강유미가 최근 'SNL코리아' 작가로 합류했다"고 전했다.tvN 관계자는 "강유미가 'SNL 코리아' 2회(박성웅 편)부터 작가로 합류해 '별에서 온 그놈'의 대본을 썼다"고 밝혔다.이어 "개그맨 강용진 역시 지난 시즌부터 작가로 합류해 10여명의 기존 작가들과 함께 코너를 집필 중이다"라며 "두 사람 모두 뛰어난 글솜씨를 발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강유미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특별 대우를 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애초 작가 데뷔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SNL코리아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 다른 10여명의 작가들과 함께 회의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작가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강유미 예능작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유미 예능작가, 인생에서 몇번을 도전하는거야 대단하다” “강유미 예능작가, 별에서온 그녀를 강유미가 쓴거야?” “강유미 진짜 많이 바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