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및 전문봉사서비스’행사가 21일 시 관계자와 김영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기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4개 분야 20여명의 전문 자원봉사단은 복지시설 입소자와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지침과, 귀반사, 네일아트, 건강검진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 즐거움과 함께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봉사활동에 앞서 전북도자원봉사센터 문화공연팀의 각설이타령과 밸리댄스 및 가요 등 가무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이 행사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전환과 자원봉사 인구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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