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SBS콘텐츠허브가 일본 매출 하락 우려에 나흘째 하락세다.19일 오전 10시19분 현재 SBS콘텐츠허브는 전일보다 750원(4.20%) 내린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삼성증권은 SBS콘텐츠허브에 대해 일본 매출 축소 우려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1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했다.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 주요 5대 지상파 방송사가 모두 한국 드라마를 편성하지 않아 그동안 드라마 주요 수출국이었던 일본으로의 판권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체 매출에서 일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정도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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