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7%…5개월째 1% 하회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지난달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초 예비치보다 낮아졌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이날 2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 확정치가 연율 환산 전월대비 0.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1월의 0.8%는 물론이고 2월 예비치인 0.8%보다 낮아진 것이다.이에 따라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 연속으로 1%를 하회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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