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럽 간 갈릴레오 위성의 측량활용 기술협력 추진

국토지리정보원에서‘2014 GNSS-ASIA 국제세미나' 열려[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ㆍ유럽 간 측량기술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14 GNSS-ASIA 국제세미나가 13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개최된다.위성측위시스템을 통칭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라고 하며 미국의 GPS, 유럽의 갈릴레오(GALILEO),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가 대표적이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유럽연합 대표와 유럽 우주국(ESA) GNSS 사업총괄 등 유럽 및 한국 GNSS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GNSS 위성의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활용 상호협력'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위성활용분야 전반의 비약적 발전과 동시에 앞으로 유럽의 갈릴레오 위성활용을 통한 재난대응, 토지관리, 환경분야 등에서 기술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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