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사업, 예산 1,021억원 신청"[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등에서 신청 받은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해 지난 28일 5개 분과별로 심의회를 개최하고 원안가결 확정했다.이번에 확정한 사업은 영농규모화사업 등 46개 사업으로 총 1,021억원을 사업비로 신청할 계획이다.이번에 신청된 46개 농림축산식품사업은 군,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사무소,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농·축·산림조합 등 실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사업신청 추진단을 구성하고 유기적인 협조 및 적극적인 농어가 홍보로 사업을 발굴하였다.주요사업 내용은 자율사업이 23개 사업에 501억원, 공공사업은 23개 사업에 520억원이며, 분야별로는 농촌개발 분야는 4개 사업에 105억원, 기반조성 분야는 13개 사업에 356억원, 식량생산 분야는 14개 사업에 411억원, 유통원예 분야는 2개 사업에 28억원, 임업축산 분야는 13개 사업에 121억원 등 총 46개 사업이다.부안군 관계자는 “한·중 FTA에 따른 지역 농어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전년대비 114% 증가된 46개 사업에 1,021억원이 예산신청 확정되었고, 예산신청 전액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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