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CISO에 남승우 전 신한카드 IT본부장

▲남승우 신임 농협은행 CISO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농협은행은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정보보안본부를 총괄하는 부행장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남승우 전 신한카드 IT본부장(CIO 겸 CISO)을 선임했다. 남승우 부행장 겸 CISO는 1983년 한국장기신용은행 전산부로 입사한 이후 한국HP, 한국MS, 신한금융지주회사, 신한카드사 등에서 IT와 금융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신한카드에서는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CISO를 담당하며 전산·정보보호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 금융부문 CIO상을 수상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고객정보보호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은행 내 여러 사업부서에서 관리하던 고객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안본부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내외부 전문가 선임에 착수한 바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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