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민주당이 25일 박근혜정부 출범 1년을 맞아 뉴스 형식 동영상을 제작했다. 민주당 홍보미디어국이 제작한 12분 분량의 뉴스는 3가지 헤드라인 뉴스와 일기예보 형식으로 제작됐다.민주당 홍보미디어국은 이날 오전 당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박근혜정부 1주년 기념 뉴스'를 공개했다. 동영상은 헤드라인 뉴스 3건과 날씨예보 형식에 12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앵커는 김진욱 부대변인이, 기상캐스터는 박시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동영상에서 다룬 주제는 창조경제, 비정상의 정상화, 국민행복 시대 등이다. 특히 기상예보로 살펴보는 박근혜정부 날씨에선 경제·복지·남북관계·외교 분야를 일기예보 형식을 빌려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박용진 홍보위원장은 "박근혜 정권 1주년을 맞아 온갖 토론회와 통계지표가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느낌이었다"면서 "젊은 감각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평가 동영상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념뉴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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