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피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로 하락세다. 4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1930선으로 떨어졌다. 19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8.89포인트(0.46%) 내린 1938.02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761억원, 기관은 73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1441억원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1956억7600만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주요 업종들 가운데 운수장비(-1.05%), 음식료업(-1.04%), 운수창고(-0.86%), 종이목재(-0.72%), 제조업(-0.60%), 전기전자(-0.43%), 섬유의복(-0.37%), 금융업(-0.33%) 등이 하락세다. 의료정밀(1.87%), 은행(1.10%), 건설업(0.60%), 비금속광물(0.28%), 전기가스업(0.14%) 등은 상승세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1.74%), 현대모비스(-1.14%), KB금융(-1.29%), 포스코(-0.85%), LG화학(-0.79%), 기아차(-0.76%), 삼성전자(-0.77%), 신한지주(-0.56%), 현대중공업(-0.45%) 등이 약세다. SK하이닉스(1.16%), SK텔레콤(0.75%), NAVER(0.27%), 한국전력(0.27%)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7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67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436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8종목은 보합이다.코스닥은 전장보다 3.15포인트(0.60%) 오른 528.57을 기록 중이다.원ㆍ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00원(0.19%) 상승한 10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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