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간행물 전자 원문으로 본다

서울도서관, 1만4000여건 온라인 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도서관은 그동안 수집해 온 역대 서울시 간행물 1만4000여건을 전자원문(e-fulltext)형태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 서울도서관 지식저장소(//lib.seoul.go.kr/oak)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종 기술용역보고서와 학술용역보고서, 조사보고서 등 다양한 시정간행물을 볼 수 있다. 또 정보소통광장과 서울시 여론조사 사이트, OAK 포털(//www.oak.go.kr) 등을 통해 시 간행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 구글 스칼라나 네이버와 같은 포털을 통한 검색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시민이 주인인 서울시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시민들이 시정 관련 정보를 언제나 자유롭게 보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시정간행물 원문정보 서비스가 그러한 시민들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