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박세영(20·단국대)과 신다운(20·서울시청), 이한빈(25·성남시청)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준결승에 나란히 합류했다.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1500m 예선에서 모두 각 조 3위 내 이름을 올렸다. 2조에서 가장 먼저 레이스를 펼친 박세영은 2분21초087의 기록으로 빅토르 안(29·러시아), 한 티안유(17·중국)에 이어 조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3조의 신다운은 2분15초530으로 미국의 간판 J.R 셀스키(24)를 꺾고 조 1위에 올랐다. 6조의 이한빈은 2분16초41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준결승은 오후 8시4분부터 2개조로 나눠 열린다. 박세영은 준결승 1조, 신다운과 이한빈은 준결승 2조에서 각각 경기를 가진다. 결승전은 9시11분 시작된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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