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정준영이 제주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준영 정유미 부부는 함께 제주도로 희망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제주도가 고향이라고 밝히면서 "나 어제 돈 봉 갔는데 같이 저녁에 밥 먹언?" 등 알아듣기 힘든 제주도 방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가상 아내 정유미는 "아프리카 말 같다"며 웃었다.이후 정준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호적이 제주도로 올려져 있다. 고향다운 고향. 할아버지가 제주도에 사신다. 나에게 제주도는 고향 같은 곳"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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