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이마트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6일부터 23일까지 '동계올림픽 응원 먹거리 모음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주요경기가 야간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크리스피치킨인 '식어도 맛있는 치킨(6980원)'을 비롯해 '매콤닭강정(1190원)', '등심돈까스(4980원)' 등 야식거리를 10∼30% 할인 판매한다.또한 맥주 하이네켄과 칼스버그(330㎖) 캔 6개 묶음은 각각 1만원, 8990원에 판다. '미닛메이드 주스 테트라팩'(1ℓ) 3개들이 제품은 2450원, '코카콜라 트리플세븐'(777㎖) 2개들이 제품은 2500원에 판매하고, 여자 컬링팀이 4강 진출 시 한 번 더 50% 할인해준다.이마트는 또 코카콜라사와 함께 컬링 경기장을 형상화한 '컬링존'을 여자 컬링경기 하루 전날인 9일 음료 매장에 설치해 응원 분위기를 한껏 낼 계획이다.이마트 관계자는 "야식 등 먹거리는 올림픽 특수를 누리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때도 매출이 2~3배가량 높게 나타났었다"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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