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동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

5~ 18일 동별 순회하며 동 업무보고회, 다양한 분야의 주민 대상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5일부터 18일까지 ‘2014년 동 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행사는 새해를 맞아 구청장이 각 동의 현안 업무를 파악,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와 함께 2014년 구정 운영의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신년 인사를 넘어서 지역 주민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공식 행사에 앞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뵙고 새해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직능 단체장과 주민들을 모시고 주민 간담회도 진행한다.동 업무보고회는 매일 2개동씩 오전 9시30분과 오후 2시로 나눠 진행된다. 5일 남영동, 청파동을 시작으로 6일 효창동, 원효로1동, 7일 원효로2동, 용문동, 10일 한강로동, 이촌1동, 11일 이촌2동, 후암동, 12일 용산2가동, 이태원2동, 17일 이태원1동, 한남동, 18일 서빙고동, 보광동에서 각각 열린다. 업무보고회에는 각 동별로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동에 계신 주민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 올 한 해 구정에 대해 잘 설명 드리고 구민 여러분들 요구 사항도 귀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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