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국 ING생명 신임 사장 '차별화로 경쟁력 높일 것'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정문국 ING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3일 취임 일성으로 "창의적 사고와 지속적 혁신을 통한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 구축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수익성 및 위험 관리를 바탕으로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경영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그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ING생명의 핵심 경쟁력인 전속 설계사 채널을 중심으로 신성장 채널을 통한 규모의 성장도 도모하겠다"고도 언급했다.아울러 정 신임 사장은 "ING생명이 지난 27년간 글로벌 기업의 전문성에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국내 보험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며 "향후 보험산업에 직면한 다양한 도전에 대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고객에게 사랑 받고 가치 있는 보험사로 만드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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