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6개 과목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 획득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6개 과목에 대해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을 받았다. 평가인정을 받은 과목은 ▲동화구연지도사 2급+독서논술지도사 2급 ▲미술심리상담사 2급 ▲미용사(피부) ▲미용사(헤어)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2급+페이스페인팅 3급이다.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에 기록·관리해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학습결과를 학력 또는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한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2010년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총 2134개 학습과정이 등록·운영중이며 483개 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평가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가 정한 물적 기준을 갖춰야하며 강사진, 평가방법 등 강의의 질적 측면에 대한 평가를 통해 평가인정 여부가 결정된다. 평가인정을 취득한 강좌는 강의수준에 대해 국가가 인정하는 것으로 평가인정을 받은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은 평생학습계좌에 등록해 자신의 평생교육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인천재능대는 이번에 평가인정을 받은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강좌 외에도 인천지역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기관으로서 인천시와 남구, 중구가 위탁하는 지역의 역사문화관련 강좌와 청소년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인천지역 평생교육기관 중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에 참여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남구, 연수구, 인천시 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은 가천대, 경인교육대, 인천재능대가 참여하고 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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